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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mariza
작성일 2007-08-04 오후 11:26:00 조회수 2279
제목 푸에르토리코 최강의 타선을 자랑하는 도미니카 공화국 격침 구분
내용 월드베이스볼클래식(WBC) 8강 리그 첫날은 이변의 연속이었다.

앞선 경기에서 쿠바가 당당한 우승후보로 뽑힌 베네수엘라를 꺾더니 이어 열린 경기에서는 푸에르토리코가 최강의 공격력을 자랑하는 도미니카공화국을 물리치는 이변을 일으켰다. 이날 경기 결과에 따라 우승후보 도미니카 공화국, 베네수엘라가 속해 있는 B조의 판도는 오리무중이 됐다.

푸에르토리코는 13일(한국시각) 히람 비손구장에서 열린 WBC 2라운드 2조 첫 경기에서 중심타선인 벨트란, 로페스, 크루스의 만점 활약에 힘입어 강적 도미니카 공화국을 7-1로 물리쳤다. 푸에르토리코는 2회말 도미니카 공화국의 벨트레에게 솔로홈런을 허용해 0-1로 뒤졌으나 4회초 벨트란과 로페스의 연속 2루타로 동점을 만들었다.

1-1 팽팽하던 두 팀의 균형은 도미니카 공화국의 선발투수 바톨로 콜론이 물러나면서부터 급격하게 푸에르토리코에게 넘어가기 시작했다. 푸에르토리코는 6회초 바뀐 투수 마르테로부터 벨트란의 볼넷에 이어 로페스가 2루타를 뽑아내 무사 2, 3루의 기회를 잡았다. 이어진 공격에서 크루스가 중견수 앞에 떨어지는 2타점 적시타를 때려내 3-1을 만들었고 신트론의 재치 있는 기습번트로 한점을 더 보탰다.

푸에르토리코는 7회초에도 도미니카 공화국 2루수 소리아노의 실책과 우익수 엔카나시온의 실책성 안타로 만들어진 1, 2루에서 크루스와 발랜틴의 적시타로 7-1로 점수 차를 벌리며 사실상 승부를 결정지었다.

도미니카 공화국은 7회말 뒤늦게 반격에 나섰지만 알루의 무리한 주루플레이로 공격의 맥이 끊기는 등 박자가 맞지 않는 공격으로 이렇다할 반격의 기회를 잡지 못했다. 소리아노, 푸홀스, 오티즈 등 강타자들의 공격이 살아나지 않아 경기를 어렵게 끌고 갈 수 밖에 없었다.

최강의 타선을 자랑하는 도미니카 공화국은 투수력보다는 아무래도 타력이 강한 팀이다. 따라서 도미니카 공화국이 승리하기 위해서는 반드시 타자들의 화끈한 공격력이 필요하다.

그러나 이날 벨트레의 홈런을 제외하곤 푸에르토리코 투수들에게 단 안타 5개밖에 뽑지 못했고 수비에서 불안감을 보이는 등 좋지 않은 모습이었다.

세계최강을 넘보던 도미니카 공화국으로선 타격이 살아나지 않는 한 4강 진출도 낙관하기 어렵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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